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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지아, 내생애 첫 팬사인회 ‘감동 팬 눈물까지’ 

[뉴스엔 김형우 기자]

이지아가 생애 첫 팬사인회를 가졌다.

이지아는 15일 서울 소공동 롯데 백화점 7층 드레스투킬 매장에서 팬 사인회를 열었다.

이 행사는 이지아가 모델로 활동 중인 글로벌 데님 브랜드 '드레스투킬' 주최로 열렸다.

이지아는 이날 특유의 상쾌한 미소로 시종일관 팬들을 따뜻하게 반기며 기다려준 팬들에게 정성스런 사인을 전했다는 후문이다.

이미 팬 사인회 시작 5시간 전부터 팬들이 줄을 서서 기다렸고 어떤 팬들은 손수 그린 그림을 포함해 정성스런 선물을 준비해와 마음을 전하기도 했다. 그 중 몇몇은 이지아를 보고 감격한 나머지 눈물을 흘리기도 했다.

사인회 시간이 1시간으로 정해져 있어 많은 팬들에게 고마운 마음을 전할 수 없어 안타까웠다는 이지아는 "이번 행사를 통해 다시 한번 팬들의 사랑을 느낄 수 있어서 너무 감사했다"고 전했다.

김형우 cox109@newsen.com